스티브 잡스 왈 : 궁극의 디자인은 없어져서 보이지 않는 것이다.
실제 대기업 입사 문제
"안티고네"를 읽고 기업의 변화 방향을 제시해라!
인문학적 ( 소양 ) 정신의 유무가 중요하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문, 예술, 패션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라
우리는 기술 혁신이 계속 빨라질 거란 착각 속에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발명품들은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에 개발된 것이다.
( 예 칫솔, 비행기, 로켓 등등 )
GE를 창업한 에디슨 왈 : imagination at work
일하면서 상상하라.
애플의 광고 문구 : think different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창조한 것이 아니다. 기존에 있던 여러 기술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든 것 뿐이다.
( mp3 플레이어, 인터넷, 전화기, GPS, 디지털 카메라 등등 )
스티브 잡스 이전에는 이런 조합의 제품을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정신이 대단한 것이다.
2차산업은 물질에 대한 이해였다 ( 예 석유화학 )
현재는 인간에 대한 이해 없이 존립할 수 없다 ( 인간다운 삶, 가치 중심의 삶 )
디즈니랜드 하면 사람들이 처음 떠 올리는 이미지는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아름다운 마법의 성 등 같은 인문학적 스토리들이다.
이에 반해 에버랜드는 극강의 놀이시설과 넓은 사파리 등의 물리적인 장점들이 있을 뿐 스토리가 없다.
저자 보들리야르 "소비사회론"
나는 화장을 하지 않은 나보다 < 화장을 한 나를 더 중요시 한다.
즉 실체보다 < 이미지를 중요시 한다.
사람이 사람을 정의할 때 생산이 아니라 소비로 규정을 한다.
백, SKY (학력), 옷차림, 자동차 등등
인문학적 소양이 왜 필요한가?
1. 기술 혁신의 속도가 둔화되기 때문에 발명이 아닌 혁신의 시대로
2. 3차산업이 중시되기 때문에 물질에 대한 이해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해로
3. 단순 생산이 아니라 소비 사회로 그 소비는 이미지 소비이고 그 이미지는 스토리가 만들어낸다.
6.25 직후의 시대는 절대 빈곤의 시대로 이 당시 사람들은 오직 살기 위해서 목숨을 다해 먹을 것을 찾아 다녔다. ( 하수구에 흘러 내려가는 더러운 밥풀을 걸러내어 먹기도 했다 )
그러나 현재는 물질 풍요의 시대로 상대적 빈곤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현재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인하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싶다.
이렇듯 시대가 변했다. 인문학적 소양, 정신, 관점을 키워 더욱 윤택한 기획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