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남의 언어 공부법 정리
(아래 방법이 싫으신 분들은 그냥 Pass ^0^)
1. 일단 700~1000시간이 필요하다.
- 하루 2시간 기준으로 350일이면
700시간을 채울 수 있다.
- 하루 2시간 기준으로 500일이면
1000시간을 채울 수 있다.
또한 토요일, 일요일과 같이 빨간날에는
10시간도 할 수 있다ㅎㅎ
2. 한 문장을 100번씩 말하기!
하루에 10번씩 말하고 이걸 총 열흘을 반복해라.
한번에 100번하면 효과가 없다 왜냐고?
잊어버리니깐 주기적으로 반복하는게 중요하다.
못 믿겠으면 하루 100번씩 100일을 하세요 ㅎㅎ
3. 오감을 활용해라
"무한도전"이라고 무미건조하게 말하지 말고
유느님처럼 지퐉 처럼 양발을 쫙 벌리고
양손을 앞으로 펼치며
아주 크게 "무한도전"을 외쳐라!
이런 식으로 오감을 활용하라.
4. 연기를 해라 시트콤, 영화, 뉴스를 활용하라
미드 "프렌즈"는 영어 공부의 바이블이다
프렌즈가 좋은 이유는 주인공 남녀 각각 3명이
주축으로 나오고 이들이 집에서 커피숍에서
대사를 반복하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
비슷한 포현들을 반복적으로 사용한다.
고급언어를 사용하는 로스, 일반언어 챈들러,
저급언어 조이로 나뉘어져서 여러
언어스타일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한글 자막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이후 영어자막을
보고 똑같이 따라하고 입에 익을 때까지 반복한다.
한문장을 주인공처럼 연기하면서 100번씩 말하기
10번씩 10번을 채우게 되면 내 것이 된다.
5. 대사 전체를 연기하라 단어만 외우지 말고
(모르는 단어 나와도 대사 전체를
외워라 단어 공부 하지 말고)
입으로 직접 말하면서 미드 주인공처럼
연기하면서 대사 전체를 연기해라
6. 외국인에게 말 걸기
100시간을 하고 밖으로 나가 외국인에게 말 걸기
내가 외국인에게 할 말 다섯가지만 적어 질문하기
질문하고 듣고를 계속 반복해라.
이렇게 외국인을 만나고 말을 하면
나중에 그냥 일취월장해 진다.
7. 문법은 강아지나 줘버려.
영어를 못하는 성인이 미국 영국 등 영어권
나라에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를 가면 영어가
술술 나올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술술 나오기까지 노력을 많이해야 겠죠~!!
외국어를 배우기에 제일 좋은 환경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나라입니다.
자국어로 모르는 외국어를 물어볼 수 있는
친절한 선생님이 옆에 있기 때문이죠.
외국에 나가면 내가 모르는 걸
알려줄 친절한 선생님은 없습니다.
내가 뭘 모르는지 내가 설명을 못하니까
도와주지 못하겠죠 자국어로 친절히 알려주실
선생님은 한국에만 있습니다 ㅎㅎ
위 방법이 싫으신 분들은 그냥 Pas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