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 다큐멘터리 - 최후의 타이타닉
타이타닉호에서는 자신감을 넘어선 오만이 느껴지기도 하죠
왠지 익숙한 이야기네요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시스템은 가끔 멈출 수가 없어 재난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지금 상황이 그렇죠 타이타닉호에도 인간의 시스템이 있었어요
세상의 축소판처럼 1등과 2등 3등이라는 계급이 가려졌죠
현실에도 선진국과 후진국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상 이변이라는 빙산과 출동하면
수백만의 굶주린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겠죠
그 빙산이 다가오고 있지만 피할수 없습니다
시스템의 속도 때문에 방향을 바꾸기가 힘들어요
정치의 속도와 경제의 속도가 말이죠
현재의 시스템 안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요
그들은 권력의 끈을 절대 놓지 않을 겁니다
이대로 간다면 우리는 빙산과 충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충돌하더라도 부자들은 땅과 음식과 물을 구하겠지만
가난한 자들은 타이타닉호처럼 치명적인 운명을 맞게 되겠죠
그래서 사람들은 이 이야기에 빠져 드는 거겠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완벽한 축소판이니까요
하지만 진짜 위험이 닥치기 전에는 우리가 할 일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게 제 결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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